[보선] 강민숙 "아라동에 제설차량 전진기지 구축"

[보선] 강민숙 "아라동에 제설차량 전진기지 구축"
  • 입력 : 2024. 02.01(목) 16:43  수정 : 2024. 02. 01(목) 16:46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민숙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복되는 겨울철 도로 결빙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 지역은 폭설과 한파 때마다 도로가 결빙돼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며 "특히 첨단로의 경우 도로 결빙 문제가 심각하지만 제성은 일부구간에 설치된 자동 염수 분사장치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는 노즐에 눈이 쌓이면 빙결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제설 효과가 큰 열선의 경우 1m 당 100만원꼴의 설치 비용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성을 위해 제주시 동부지역에 없는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미 의정활동을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아라동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임기를 시작하면 곧바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마련해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에 나서겠다"며 "겨울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생활 불편과 안전 위협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아라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약속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48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