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위성곤 "서귀포지역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총선] 위성곤 "서귀포지역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 입력 : 2024. 02.07(수) 17:11  수정 : 2024. 02. 07(수) 17:26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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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위성곤 예비후보(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는 7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국회에 현재 계류 중인 '루시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서귀포지역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한국형 루시법은 번식장에서 발생하는 동물학대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법 중 하나로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으로 죽어가는 이 세상의 모든 루시들을 위해 필요하다"며 "일부의 반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핵심 법안으로 추진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또 "반려동물학교,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양지원센터, 반려동물 놀이시설 등을 갖춘 서귀포시 공공형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추진하겠다"며 "서귀포시와 협력해 국비 등을 확보하고 대학 등과 연계한 펫비즈니스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문인력 육성과 연관산업 확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지역주민, 행정당국과 사전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 서귀포시 지역에도 반려동물 추모시설이 필요한 만큼 서귀포시와 추진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 예비후보는 "서귀포시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모으겠다"면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귀포를 앞당겨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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