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강순아 "자연과 사람 함께 사는 제주 만들 것"

[총선] 강순아 "자연과 사람 함께 사는 제주 만들 것"
  • 입력 : 2024. 02.15(목) 18:10  수정 : 2024. 02. 16(금) 14:07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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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강순아 예비후보(제주시을, 녹색정의당)는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7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제주 제2공항은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부족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해 제2공항 건설은 멈춰야 한다"며 "행정체제 개편은 기초의회 및 광영의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방의회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7대 주요 공약으로 ▷월세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사회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탄소배출 대규모 사업장에 탄소세 부과 등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돌봄육아 휴직 보장제 확대 도입·공동체 돌봄 등 돌봄 3대 약속 실현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1만원 버스 프리패스제·수요응답형 반값택시 도입 ▷농산물 목표가격 보장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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