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향토오일시장 농축산물 구입비 환급 행사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농축산물 구입비 환급 행사
6일부터 12일까지 구입비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 입력 : 2024. 04.05(금) 15:26  수정 : 2024. 04. 07(일) 15:29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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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까지(1인당 최대 2만원)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농축산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자 추진됐다.

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4월10일)에는 환급행사가 미실시 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제주도가 주최하는 것으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로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은 3만4000원~6만7000원 미만은 1만원 환급,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찾는 도민들은 농축산물 가격 인하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는 활기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제주도정은 도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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