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문화예술공연 향유... '新탐라문화가 있는 날' 시동

일상에서 문화예술공연 향유... '新탐라문화가 있는 날' 시동
제주문예재단,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원사업 공모
  • 입력 : 2024. 04.23(화) 14:40  수정 : 2024. 04. 24(수) 12:57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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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도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이 운영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문화부문 역점 사업 중 '제주 마을별 문화예술 브랜드 발굴 및 확산'과 연계해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처음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권, 동부권, 서부권에 거점을 두고 지역 특성과 문화자원을 반영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공연예술단체, 전문예술법인, 공연기획사다. 안정적 운영을 위해 컨소시엄도 구성 후 지원할 수도 있다. 지원 규모는 단체별 최소 6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이다.

선정된 단체(기획사)는 오는 11월까지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해당 주간에 제주시권, 동부권, 서부권 등 생활권 거점을 기반으로 공연과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공지/공고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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