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 "베트남 롱안성 산업교류협력 강화"

[뉴스-in] 도 "베트남 롱안성 산업교류협력 강화"
  • 입력 : 2024. 04.24(수)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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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노선 개설 협력 당부


[한라일보] ○…제주도가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성장 중인 롱안성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비롯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침.

오영훈 지사는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응우옌 반 웃 롱안성 인민위원장 겸 당 부서기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

오 지사는 "교류협력시 그린수소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민간 우주산업, 탄소배출 없는 신산업과 관련해 연계를 강화하고 싶다"며 "아울러 제주와 호치민시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면 롱안성과의 교류 속도가 빨라지고 내실도 기할 수 있어, 직항노선 개설에서 롱안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 백금탁기자



“中 특수 관광객 유치 확대”


○…중국인의 방한관광이 본격화되면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국의 동북과 서부내륙 지역을 찾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양방향 마케팅을 진행.

2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동부지역의 주요 도시인 선양과 서부내륙 주요 거점인 청두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B2B 트래블 마트 기간 동안 동북3성 지역과 서부 내륙지역 내 항공사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제주여행 상품을 집중 홍보.

특히 특수목적관광(SIT)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도내 SIT 전문 여행사의 상품 홍보를 통해 트레킹과 마라톤, 서부 내륙지역은 골프와 낚시, 해양 레저 등 상품 개발을 협의해 후속 연계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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