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 올레' 해설사와 함께 걸어요.. 투어프로그램 운영

'성안 올레' 해설사와 함께 걸어요.. 투어프로그램 운영
2개 코스로 나눠 11월까지 한달 4차레
  • 입력 : 2024. 05.01(수) 21:01  수정 : 2024. 05. 01(수) 21:03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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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오는 11월까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안올레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성안올레는 원도심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게 제주시가 2개 코스로 구성한 올레길로,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도보 투어는 성안올레 주요명소를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보 투어는 2개 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는 ▷제주성터 ▷건입박물관 ▷동자복 ▷산지등대 등을 지나는 구간으로, 2코스는 ▷탑동광장 ▷서자복 ▷용연계곡 ▷무근성길 ▷관덕정 등을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도보 투어는 한달에 4차례, 총 28차레 운영되며 매회마다 15명 이내로 신청자를 받아 진행된다.

도보 투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는 관계자는 "성안올레의 주요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가족, 사랑하는 이들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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