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와 초선 당선인 워크숍을 잇따라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될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위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는 지난 4·10 총선에서 당선된 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의원과 문대림(제주시갑) 당선인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선인들은 총회에서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는 6선의 추미애·조정식 의원과 5선의 우원식 의원이 경쟁한다. 이날 선출된 국회의장 후보는 국회 본회의를 거쳐 의장으로 선출된다.
총회에 이어 개최되는 초선 당선인 워크숍은 당선인들의 국회 적응과 의정활동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원내 현안과 각 상임위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지난 9일부터 병원 치료차 휴가를 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복귀와 함께 당선자 총회와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당선인들에게 전할 메시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부미현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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