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이오산업 발전 지원 확대를”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 지원 확대를”
광주전남중기청-제주TP기업 간담회
  • 입력 : 2024. 05.24(금) 00: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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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제주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다'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제주TP는 광주전남중기청이 22~23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에 참여 중인 제주 바이오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와 함께 제주지역 바이오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약 104억원 규모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한 수혜기업이 116곳에 이르는 등 우대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문한 식품 분야 대표기업인 제주우유(대표 김정옥)와 화장품 선도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현장에서는 지원사업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 청장과 양제윤 도 혁신산업국장, 문용석 제주TP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지엘지엔비(대표 정수진), 메이크어베러(대표 부성훈) 등 레전드50+ 수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특히 수혜기업들은 판로 확대 및 다각화, 중소기업 경영기술에 대한 전략 지원 방안,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서귀중앙초 마을 개선 프로젝트 발표회

서귀중앙초등학교(교장 고종희)는 지난 22일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우리 마을 개선 프로젝트 제안 발표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협력플랫폼 사업으로, 서귀포시가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해 부서별 수행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시각으로 지역 문제 발견과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5학년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중앙동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며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공공기관에 제안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일도1동지역협의체 독거노인에 생신상

제주시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김명곤) 위원 12명은 지난 21일 '독거노인 효사랑 생신잔치 지원' 사업으로 5월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 독거노인 총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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