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대응 체계 강화"
[한라일보] ○…제주도가 12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 양 행정시 위생관리과 및 보건소, 교육(지원)청,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대응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
이들은 식중독 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 공유 및 건의사항 조치, 지역 행사에서 운반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저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
김명재 도 보건위생과장은 "기관·단체간 협업으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숙박시설 안전점검 철저”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열린 6월 둘째 주 간부회의에서 지난 9일 발생한 노형동 드림타워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관광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
강 시장은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화재 경보시스템 작동 및 화재 시 대피로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전기·가스 설비 등 발화 원인이 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하라고 지시.
강 시장은 이와 함께 "의료계가 18일부터 집단 휴진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면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정부의 대응 방침에 따른 단계별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협업 가능한 병·의원의 비상진료 체계 점검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 현영종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