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안전 의식을 높여가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학습과 함께 체험·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대 안전분야는 ▷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지역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교육을 진행한다. 그 외 계층은 수시로 신청을 접수한다.

제주시는 올해 5월말까지 총 5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통분야 56회 ▷범죄분야 40회 ▷보건분야 87회 ▷생활분야 23회 ▷자연재난분야 15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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