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특수학교에 교육기자재 전달

농협은행 특수학교에 교육기자재 전달
  • 입력 : 2024. 06.14(금)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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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가 특수학교의 교육 여건과 환경 개선에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뜻깊은 동행에 나섰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3일 도내 특수학교에 NH청정 교실숲을 조성하고, 각종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제주영송학교, 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 등 특수학교 3곳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통해 1억20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식물과 교육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등을 기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특수학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더불어 함께 쌓아가는 돌담형 제주교육 지원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교육발전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성욱 대표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기탁

제주공항렌트카 장성욱 대표는 지난 10일 본사 사무실에서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의 나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일제주인들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고향 방문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욱 대표는 "제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재일제주인 어르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표선면부녀회 희망마켓에 물품 기부

서귀포시 표선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12일 일일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표선면희망마켓에 기부했다.

이영순 부녀회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원이 모여 이번 기부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양동새마을지도자 숨은자원 모으기

제주시 새마을지도자삼양동협의회(회장 홍왕유)는 지난 12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동 관내에서 버려진 폐고철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동네에 버려진 고철, 가전제품, 폐자재 등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꼼꼼히 분리해 모으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노형동 통장협의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제주시 노형동 통장협의회(회장 고영남)는 지난 11일 노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시·동정 홍보를 안내받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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