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첫 주 일주일간 다양한 기념행사가 제주 곳곳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7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주 가치, 성평등!'이라는 주제어(슬로건)를 내걸고 도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2일 오전 9시30분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어 성평등 공감강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성평등 제주가치 토크, 성평등을 향한 서명 퍼포먼스 등이 이뤄진다.
행사장 내에는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주간에는 경찰, 교육, 언론 등 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주도 성평등협의회의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성평등 특강과 토크, 성역할에 대한 비교 및 올바를 성평등 인식에 대한 특강이 마련된다. 평등 8대 실천과제 다짐 캠페인도 이뤄진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발표한 1898년 9월 1일을 기점으로 일주일간 제정된 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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