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했던 박두화(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2동), 이승아(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의원이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는 지난 23~24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스포츠관광의 통합: 지속가능한 발전과 문화교류를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들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는 "제주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관광, 학술을 융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희망의 서귀포시 여는 범시민 결의대회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이·통장, 새마을회 등 41개 사회단체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서귀포시를 여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기원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실천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새섬공원, 칠십리시공원, 자구리공원 일대 플로깅 활동도 벌였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한데 모으고 다시 오고 싶은 1등 관광지의 명예를 찾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라산둘레길서 국민건강 트레킹 행사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와 (사)한라산둘레길(이사장 강만생)이 지난 24일 사려니숲길 일대에서 올해 첫 국민건강 치유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2024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국민건강 치유트레킹 국가숲길 한라산둘레길 에코힐링'은 제주를 대표하는 사려니숲길과 시험림길을 잇는 17㎞ 구간에서 도민과 관광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건강체조와 스포츠테이핑 등 프로그램에 이어 국가숲길을 걸으며 건강의 소중함과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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