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2024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 획득

농협은행 제주본부 2024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 획득
농협은행 제주 등 7곳 '최우수' 등급.. 제주은행 등 4곳도 '최우수'
  • 입력 : 2024. 08.30(금) 11:40  수정 : 2024. 08. 30(금) 13:3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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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고우일 제주본부장.

[한라일보]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제주지역을 포함한 7개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울산과 강원지역 등 5곳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아 최종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로써 농협은행은 지난 2020년 지역재투자 평가가 시행된 이후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시중은행은 농협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아이엠뱅크 등 4곳이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되어 매년 결과를 공개하는 평가제도다. 평가결과는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방자치단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올해 평가에서 제주지역에서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기업은행, 제주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 고우일 제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제주도민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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