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오 지사 '고상돈기념관' 건립 지지 당부

[뉴스-in] 오 지사 '고상돈기념관' 건립 지지 당부
  • 입력 : 2024. 09.11(수) 23: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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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악인 동참" 요청

[한라일보] ○…제주도와 고상돈기념사업회(이사장 고관용)가 지난 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상돈기념관 건립에 대한 전국 산악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

11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산악인의 날은 제주 출신 고(故) 고상돈 대원이 1977년 9월 15일 한국인 최초,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것을 기념해 매년 9월 15일로 지정.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라산의 기상을 받은 산악인 고 고상돈님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자연과 함께 살아온 제주인의 공존 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고상돈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며 전국 산악인들의 적극적 동참을 강조. 백금탁기자

교육청 ‘고교 추첨제’ 해명

○…김광수 도교육감이 최근 열린 교육행정질문에서 "내신석차 백분율을 없애고 희망 학교는 추첨해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발언한 데 대해 집행부가 해명(?)에 나서 눈길.

1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1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강동우 교육의원은 교육감의 발언을 언급하며, 김월룡 교육국장에게 "내신 석차 백분율 없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이 가능하겠느냐"고 질문.

이에 김 국장은 "이 부분은(교육감의 발언은) 석차 백분율을 없애겠다는 표현이라기보다는, 교육감께서 평소에 성적 때문에 동지역 일반고에 진학을 못해서 좌절하는 학생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고 있었다"며 "개선 의지나 소망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해석하고 있다"고 해명.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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