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추석연휴 첫날 응급진료체계 점검

오영훈 추석연휴 첫날 응급진료체계 점검
  • 입력 : 2024. 09.14(토) 14:13  수정 : 2024. 09. 14(토) 14:1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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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 제주대학교병원 등을 찾아 비상진료와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오 지사는 14일 오전 제주보건소와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감염병 발생시 대비 상황과 응급환자 급증시 병상 부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이어 아라119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의 출동태세를 점검하며 연휴 기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제주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종합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유지하고, 지역별 도민 진료 편의를 위해 보건기관,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는 유선, 인터넷, 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아 경증환자들은 지역별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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