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형 UAM의 미래상 제시"

[뉴스-in] "제주형 UAM의 미래상 제시"
  • 입력 : 2024. 10.28(월) 06:33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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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범운용구역 목표"

[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속 조치에 돌입.

제주자치도는 지난 23~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드론·UAM 산업의 청사진을 내놓고 관광형 UAM 상용화 사업을 소개하는 등 제주형 미래상을 제시.

제주도는 "내년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목표로 UAM 버티포트 건설공사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강조. 김지은기자



이중섭예술제 면모 달라질까

○…올해로 27회째인 이중섭예술제가 지난 26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인근에서 열린 가운데 향후 관련 예산 확대 등 예술제의 면모가 달라질지 관심.

이중섭예술제는 이중섭거주지 복원, 이중섭거리 선포 등을 기념해 1998년부터 시작됐는데 최근엔 사업비가 연 1000만원에 그치고 전도학생그림그리기 위주로 치러지는 등 축소되는 분위기.

이 같은 문제는 지난 8월 제주도의원들로 구성된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가 서귀포시에서 진행한 정책 간담회에서도 제기돼 '이중섭미술제' 확대 필요성이 거론된 바 있는데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내년에는 사업비 증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이중섭예술제 활성화 계기를 만들지 주목.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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