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용암해수 전해조 개발… 두근대는 도전”

[뉴스-in] “용암해수 전해조 개발… 두근대는 도전”
  • 입력 : 2024. 10.31(목) 01: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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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연구센터’ 출범


[한라일보] ○…제주도와 제주대가 30일 제주대 공과대학 4호관에서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사업으로 선정된 이 연구센터는 2031년 4월까지 국비 101억원, 도비 21억원 등 총 144억9400만원을 투입해 운영할 예정.

현판식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는 "해상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해수를 분해해 그린수소를 만들어내는 용암해수 전해조 개발 계획은 대단히 두근거리는 도전"이라며 "도는 연구센터의 연구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고, 도와 제주대가 신산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언. 백금탁기자



“유보통합, 도 실정 반영을”


○…내년 유보통합 전면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에 나서는 가운데, 보다 섬세한 의견 수렴과 기준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수 제기.

30일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유보통합 소통채널에는 '제주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계획과 관련 다수의 의견이 게재됐는데, 의견서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차이점, 어린이집 현황 분석 등 도교육청이 제시한 연구용역계획안에 대한 추가 또는 수정 의견이 잇따라 제시.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차이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제주 실정에 맞는 모델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라고 설명.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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