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콘텐츠진흥원으로 개명
[한라일보]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제주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담아 (재)제주콘텐츠진흥원으로 새 출발.
진흥원의 기관 명칭은 지난 6월 제주도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돼 9월 법인등기부 등록까지 마쳐 변경됐으며, 새로운 이름과 함께 오는 11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은 "탐라 1000년의 결을 간직한 독특한 제주문화 자원에 콘텐츠라는 옷을 입혀 제주의 대내외적 가치를 끌어올리고 또한 도민 곁에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민친화형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 오은지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맞손
○…제주시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행정 관련 현안을 논의.
3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상호 정책 홍보 교류를 통한 효율적 정책 추진, 축제·행사 시 지역별 학교 동아리 참여 활성화, 꿈과 문화예술을 담은 청소년수련시설 조성사업 추진 협조, 학교예술교육(합창단) 지원 협력사업 확대운영, 교육행정협의회 구성 운영 규정 개정안 등 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김완근 제주시장과 강승민 교육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교육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김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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