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료자녀 돕기 헌혈운동 동참

서귀포시 동료자녀 돕기 헌혈운동 동참
시 공직자·해군 등 헌혈증 모아 전달
  • 입력 : 2025. 03.06(목) 22:3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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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자녀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에게 헌혈증 452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별관 앞에서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헌혈 버스에는 총 9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제주 전역에서 헌혈증 기부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제주도청 공직자를 비롯해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등에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을 하면 도내 공영주차장에서 1일 최대 3시간까지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서귀포지역경찰대 교통안전 캠페인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6일 동홍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 지역경찰대(대장 강수천), 서귀포시자치경찰주민봉사대(대장 김용훈), 동홍초등학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에 나섰다.



안전 조업 기원 ‘칠머리당 영등환영풍어제’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환영풍어제'가 6일 오전 서귀포수협 수산물산지가공처리공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강충룡 제주도의회 의원,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수협 관계자, 어업인, 해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풍어제는 지난 2월 18일 한림수협을 시작으로 28일 제주시수협, 3월 6일 서귀포수협에서 개최됐고 오는 15일까지 총 5개 수협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발달지원센터-공립 어린이집 협약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5일 공립 삼화 1차 부영어린이집(원장 부은순), 공립 모두별어린이집(원장 김은지)과 도내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굴·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아 대상 발달선별검사 지원, 교사 교육 지원, 기관 정보 제공 등을 합의했다.



도자원봉사협-장애인체육회 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와 (사)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고태언)는 6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제1회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과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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