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평가 결과, 제주한국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륨 X 인 충족률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 외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등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얻어냈다.
이에 제주한국병원은 1등급 병원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가산금 지급 대상에 선정됐다. 제주지역 내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제주한국병원이 유일하다.
한승태 병원장은 "앞으로도 혈액투석 진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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