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헌마공신 김만일과 말문화 해설사' 양성

제주 '헌마공신 김만일과 말문화 해설사' 양성
기념사업회, 내달 9일부터 총 10회 과정 무료 운영
  • 입력 : 2025. 03.25(화) 11:2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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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사단법인 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출신의 역사적 인물인 김만일(1550-1632)을 재조명하고 말의 고장 제주의 말문화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을 '헌마공신 김만일과 말문화 해설사' 양성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주한라대 강의실에서 매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김만일의 일대기와 업적, 제주도 말문화 역사, 말산업 현황, 말의 활용 분야, 말목장 탐방, 승마 체험 등으로 짜였다.

기념사업회 측은 해설사가 양성되면 말 관련 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설계해 관광객들에게 김만일의 정신 등을 알리고 말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모집은 이달 26일부터 시작돼 선착순 3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온라인 링크(https://naver.me/FUhTD7hH)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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