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자원봉사 참여율 10년새 1/3수준 급락
제주지역의 자원봉사 등록자는 매년 늘고 있으나, 정작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지난해 말 기준 참여율은 17.7%로 10년새 1/3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자원봉사자 등록하고 정작 활동은 '미적미적'
■ 선관위 대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첫 적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민속오일장 인근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반대하는 내용의 영상을 상영한 40대에 대해 대통령 선거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첫 적발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서 대선 기간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첫 적발
■ 5월부터 한라산 백록담 갈 때만 탐방예약제 적용
5월3일부터 한라산 백록담까지 탐방할 때만 탐방예약제가 적용됩니다. 제주자치도는 탐방예약제 구간을 조정해 성판악에서 진달래밭까지, 관음사에서 삼각봉까지는 자유롭게 오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한라산 백록담 정상부 갈 때만 탐방 예약제 적용
■ 동물위생시험소 마약류 진통제 대리처방 70여회 기관경고
제주 동물위생시험소가 수의사가 휴가로 없는데도 입소 동물을 대상으로 케다민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처방하고 투약해오다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마약류 진통제 대리처방만 70여회에 이르고 있어 감사위원회가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동물위생시험소 향정신성 의약품 처방·투약 '허술'
■ 화북초 축구 7년만에 소년체전 우승 도전
제주를 평정한 화북초 축구가 다음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화북초는 전도종별선수권 등 올해 열린 도내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지난 2018년 제주서초의 소년체전 금메달 이후 다시 우승에 도전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축구 평정' 화북초 다음달 소년체전 금메달 도전
■ 5월 연휴 제주관광 렌터카 바가지 요금 논란
해수욕장과 음식가격에 이어 이번에는 5월 가정의 달 연휴기간 제주지역 렌터카 이용 요금이 평소보다 10배나 비싸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비수기 요금은 정상가의 할인가로 봐야 한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이번엔 5월 연휴 제주관광 렌터카 바가지 요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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