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라일보는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라일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한욱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미국발 관세 문제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큰 혼란을 겪고 있고, 국내 정치 혼란 그리고 제주관광산업과 건설업 업계에도 거대한 '삼각파'가 밀려오고 있다"며 "창간 36주년 맞은 한라일보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 및 방안 제시"라고 강조했다.
한라일보는 올해 창간 36주년을 맞아 '제주바다, 그 변화의 기록', '제주 미식관광 어디까지 왔나', '잊혀진 농업 유산 제주의 화전-시즌 Ⅲ' 등을 연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지방신문협회상을 비롯해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한민국 지방신문협회상 편집국 김채현 ▶근속사원 ▷30년 편집국 김성훈·이승희, 광고비즈니스국 오동철 ▷25년 편집국 백금탁 ▷20년 편집국 송경미 ▷10년 편집국 위영석·부미현·이상민, 광고비즈니스국 김승현, 총무부 신옥자 ▷5년 총무부 이정오 ▶모범사원 제작부 현종필, 광고비즈니스국 강병선, 편집국 오소범.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 수소 생산 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코레일 광명역 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 수소 생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음식물류 폐기물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 수소 생산 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인접 부지(산 6-2번지, 1만3400㎡)에 총사업비 130억원(국비 91억, 도비 39억)을 투입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루 500㎏ 규모의 청정 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저출생 회의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이용탁)는 22일 지회 회의실에서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국민참여 활성화' 홍보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홍보사업 실적과 2025년 협회 주요 사업 등 보고사항을 듣고, '협회사업 홍보 및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국민참여 활성화' 홍보 방향 등을 논의했다.
고대로 홍보위원장(한라일보 편집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국민들이 어떻게 접근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를 많이 고민하고, 논의해야만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제고돼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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