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해안가에 만개한 갯쑥부쟁이와 성산일출봉.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국가유산청이 거문오름 등 제주의 자연유산을 체험하는 '2026년 자연유산 원정대 캠페인'을 운영한다.
25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자연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와 '2026년 자연유산 테마지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은 10개소로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 ▷제주의 제주마(제주마방목지) ▷제주 사계리 용머리 화산쇄설층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 ▷제주 서귀포 쇠소깍 ▷제주 안덕계곡 상록수림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등이다.
스탬프투어는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와 연계, 제주지역의 자연유산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올해의 자연유산' 10선(제주 자연유산 대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완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시 삼도이동주민센터 인근 향사당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한 후, 해당 지역을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된다. 완주 참가자는 향사당에서 완주기념품(자연유산 키캡)을 수령하면 된다.
조선시대 제주 고지도(古地圖)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테마지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제주의 자연유산을 집중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문판과 국·영문 병기판 2종으로 국문판은 7월 1일부터 제주 향사당에서 무료 배포된다. 국·영문 병기판은 7월 19일부터 세계유산위원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별도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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