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24년 희망나누기 후원의 밤”성료
2024-06-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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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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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는 지난 6월 8일 제주 오리엔탈호텔 일출홀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한 희망나누기 후원의 밤’행사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 행사는 홍만기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명예회장, 손태일 협회장, 김경학 도의회 의장, 문대림 국회의원,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황국 부의장, 이상봉 의원, 홍인숙 의원, 이경심 의원, 현지홍 의원, 김태환 전 도지사, 성우스님, 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 한효심 수석부회장, JIBS제주방송 이용탁 사장, 한제아 운영이사, 고내정 운영이사, 강석봉 운영이사 및 김우찬 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장, 문현봉 도우리 회장, 서양선 도주제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올해 7번째 맞이하며 열린 ‘2024 후원의 밤’ 행사는 그동안 협회의 환우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기관, 법인 및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병마와 싸우는 환아와 저소득층 아동에게 장학증서와 후원증서를 전달하는 등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는 안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를 맡았고 가수 차세나, 리틀포레스트, 한울타리의 가야금, 보컬, 댄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손태일 협회장의 개회사, 홍만기 명예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광수 교육감의 축사 서안 낭독과 김경학 의장, 문대림 의원, 이상봉 의원,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의 축사, 한 해동안 공헌에 앞장선 통천사 주지 성우스님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식, 환아 후원 및 장학증서 전달, 소프라노 이채영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공공 기관, 지역 기업인, 개인 후원인 등이 마음을 모아준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 농협은행제주지역본부, 법무법인동진, 제주에너지공사, 마실오메기떡, 한국중부발전제주지역본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 함덕농협, 조천농협, 김지영 세무사, (사)청년제주, 보구정제주, 예스투어, 도주제봉사단의 자원봉사 등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의 큰 성원이 이어졌다. ◇ 특히, 이 날 후원의 밤은 에셋에이치(주) 김선택 대표이사의 자녀 김윤승, 김시현 학생과 김지영 세무사의 자녀 양준호, 양주원 학생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같은 또래들이 겪는 아픔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함께했다. ◇ 김윤승 학생(NLCS 8)은 “투병 중인 아이들이 힘낼 수 있도록 옆에서 항상 응원할 것이며, 이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손태일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면서 행사 참석자와 후원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우들과 사회에서 소외된 기초생활자 또는 차상위 일반 아동들과 더욱 가까이 하며 걱정과 근심은 곁에서 함께 격려하고 고민하고 사랑과 기쁨은 나누고 베풀며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결 같은 모습으로 백혈병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기탁된 후원기금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치료비 지원 등 환아들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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