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의 심각성과 정부와 개개인의 노력
2020-11-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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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현(제주대학교 행정학과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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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전 세계적 대기오염 문제의 심각성 리드-대기오염 문제의 심각성으로 정부와 개개인의 노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문-대기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공기층으로 외계에서 들어오는 광선을 흡수하여 생물체를 보호하며, 온도 유지 및 인간이 호흡하는 공기를 제공한다. 대기오염은 유해하거나 과도한 양의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유입됨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로 인해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인체에 발암성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폐 내부 깊숙하게 침투하고, 경우에 따라선 혈액을 따라 전신에 치명적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는 물질이다. 국내외 연구결과에 의하면 공기 중의 미세먼지 노출에 의해 알레르기 비염,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아토피 피부염, 눈질환 등을 유발한다고 설명하고 있고, 2014년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70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세계적으로 사망자 8명 중 1명은 대기오염으로 사망한다는 것이다. 대기오염의 심각성은 인간의 부주의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얻어진 환경재앙이다. 때문에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근본적 해결책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부주의를 막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 최근 대한민국 환경부와 외교부가 중국 발 미세먼지 해결과 환경산업의 해외 진출 등 환경 분야의 외교 현안에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울산항을 포함한 전국 5개 항만에서 운항하는 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 해역 지정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고, 여러 정책으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렇게 대한민국 정부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조금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노력이 가장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고, 시민의식이 높아지면 파괴된 자연환경은 언젠가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고, 이전처럼 깨끗한 대기에서 미래의 후손을 위한 자산을 남겨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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