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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계 빚 14조 '사상 최대'
한은제주본부, 3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가계대출 잔액 14조403억…전월比 0.8%↑
주택외담보대출 2월 499억→3월 1060억원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5.20. 1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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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이 14조원을 초과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2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18년 3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 3월말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26조 1553억원으로 2월에 비해 1675억원이 증가했다.

예금은행인 경우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1091억원에서 1302억원으로 늘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줄어 증가폭(477억원→278억원)은 축소됐다. 하지만 가계대출은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613억원→952억원)이 커졌다. 공공 및 기타대출은 전월대비 증가폭도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212억원→374억원)이 커졌다. 기업대출은 신협을 중심으로 증가폭 축소된 반면 가계대출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97억원→217억원)이 확대됐다.

이 기간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4조 403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전월 13조9234억원 대비 0.8% 증가했다. 전월대비 증가율(0.5%→0.8%)은 상승했으나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18.1%→16.7%)은 다소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인 경우 주택거래 감소 등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폭 축소(210억원→109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53억원→100억원)의 증가폭은 전월대비 확대됐지만 예금은행(157억원→10억원)의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기타대출은 토지 등 주택외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499억원→1060억원)됐다. 예금은행(455억원→943억원) 및 비은행금융기관(44억원→118억원)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25조 5549억원으로 2월에 비해 1.0%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 늘었다.

예금은행은 저축성예금이 증가로 전환됐으나 요구불예금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감소로 전환됐다. 요구불예금은 도금고 및 교육금고 등의 인출로 공공예금이 줄어 큰 폭 감소(2198억원→-5033억원)로 전환됐다.

저축성예금은 기업자유예금은 큰 폭 감소 전환했으나 정기예금이 크게 늘어 증가 전환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신탁회사 및 신협의 수신 증가폭이 늘어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편 예금은행 예대율(141.7% → 149.4%)은 수신 잔액이 줄어 상승하고, 비은행 금융기관 예대율(83.7% → 83.2%)은 수신이 늘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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