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위축으로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돼지고기 안정성 홍보와 할인행사를 통한 소비촉진을 유도함으로써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다.
행사 품목은 삼겹살과 목살이다. 삽겹살은 1만5500원(1kg 기준), 목살은 1만4500원(1kg 기준)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변대근 제주농협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인체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 우리 축산물의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