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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교 돌봄 담당교사 미배치… 안전 우려"
교육공무직 제주지부, 긴급돌봄 현황 실태조사
돌봄·방과후전담사 68% "아이·자신 안전 우려"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0. 03.26.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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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 돌봄이 운영 중이지만 일부에선 돌봄업무 담당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안전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이하 교육공무직 제주지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돌봄전담사,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68%가 긴급돌봄으로 인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아이들과 자신의 안전 우려'를 꼽았다고 26일 밝혔다. 10명 이내로 분산해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지만 교실 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하고(68%), 감염증 의심 환자가 있는 가정이 아이를 보내도 사전에 방지할 방법이 없다(59.2%)는 이유였다.

마스크 부족을 경험하거나 이를 지급 받지 못한 전담사도 전체 응답자의 61.1%나 됐다. 임신이나 기저질환 등 돌봄전담사의 건강상태를 점검한 사례는 24%에 그쳤다.

일부 학교에선 돌봄업무 담당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전담사의 업무 과중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돌봄교실 추진 조직을 구성할 때 담당교사를 두도록 한 제주도교육청의 '2020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에 배치된다는 것이 교육공무직 제주본부의 주장이다.

교육공무직 제주지부는 "일부 학교에선 돌봄업무 담당교사를 배치하지 않거나 오전, 오후 돌봄 모두 전담사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현황 파악을 통해 시급히 문제를 개선하고,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세밀한 대책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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