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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재테크 핫 이슈]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그린 뉴딜'로 일자리 55만개 창출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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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에너지 고효율·재생에너지 확산 정책
성장세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수혜주 예상


정부는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적극적인 소비 및 투자 등 정책으로 2020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0.1%로 제시했다. 지난해 제시했던 2020년 경제정책방향의 수치보다 대폭 하향 조정했지만 플러스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유지했다. 이어 2021년 경제성장률은 3.6%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치가 나오게 된 데에는 정부의 3차 추경을 포함한 적극적인 확장적 재정정책의 지속과 이후 2차 재난지원금이나 4차 추경은 고려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지만 플러스 성장을 위한 하반기 추가 재정 지출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목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통칭 '한국판 뉴딜'을 공식화하면서 향후 5년간 76조원을 투입하고 일자리 55만개를 창출을 목표로 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고용 유지를 위해 재정 및 세정 패키지 및 무급 휴직자에 3개월간 월 50만원 지급, 프리랜서 및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과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10만개 ,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30만개 등이 포함됐다. 소비활성화를 위해 할인 쿠폰 및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개별소비세 30% 한시적 인하,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금액 10% 환급, 대규모 소비행사 개최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의 경우에는 디지털 뉴딜 13조4000억원, 그린뉴딜 12조9000억원, 고용안전망 강화를 포함 2022년까지 총 31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2023~25년 45조원 투자를 포함해 총 76조원 수준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하반기 경제활성화가 아닌 2024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돕겠다는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린뉴딜의 경우에는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으로 구성돼있으며, 생활 SOC 에너지고효율 시설의 개선 및 녹색산업 클러스터 확대, 스마트그리드 구축 및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 추진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경제정책방향은 향후 7월에 세부 정책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재생에너지 관련된 측면을 본다면 농업 및 주택 등의 소규모 태양광 설비 확대와 정부 기관 및 녹색금융 통한 대형 해상풍력 ,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주민 수용성 개선 정책 제시 및 관련 법령 개선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주식시장에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는데 그린뉴딜을 발표한 이후 급격히 상승하던 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는 3차 추경안을 발표하면서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 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경우 그리고 그린 뉴딜에 포함되는 기업들이 그동안 기대감으로 인한 주가 상승을 보였다면 이제는 단순한 기대감에서 매출 성장세가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기업들이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에 맞춰 기업을 선별할 필요성이 높아 보인다.

<현정우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제주본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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