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정치/행정
여름철 고온기 시설채소 재배기술 시범사업 효과
제주도농기원 서부농기센터, 4개 농가에 보급
주간 온도 평균 5.1℃ 낮춰 수량 증대·품질향상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8.12. 17:06:25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시설채소 재배 4개 농가에 '고온기 시설채소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온기 시설채소 생리장해 예방을 위해 하우스 내 온도저감 기술 보급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철 고온에 노출되면 시설채소의 호흡량을 증가시켜 광합성율이 낮아지고 생리장해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하우스 내부 온도가 40℃ 이상 올라가면 꽃이 수정되지 않고 떨어지며 50℃ 이상이 되면 생장점이 말라 죽게 된다.해 이와 함께 시설 내 지온이 30℃ 이상 되면 뿌리털 발생이 억제되고 뿌리 호흡이 왕성해져 동화산물의 소모가 많아 작물비대를 저해해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온현상이 지속될 경우 작물의 품질 저하, 기형과 발생 및 칼슘결핍에 의한 피해도 발생된다.

 포그 냉방시스템은 액체상태인 물이 기화될 때 열을 흡수해 주변 기온을 하강시키는 원리를 활용한 장치다. 고온기 시설 내에 사용해 주간 온도 평균 5.1℃ 낮아져 시설딸기 재배 시 개화 7일, 수확 10일 앞당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시설 내 습도 28% 상승으로 고온기에도 적정온도 조절이 가능해져 수량 증대와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이 14% 향상됐다.

 이와 함께 포그 분무를 활용해 병해충 무인 방제가 가능해 노동력 및 노동시간 절감도 기대되고 있다.

 오상수 농촌지도사는 "이상기후로 여름철 고온이 잦아지고 있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시설채소 재배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주요기사
"무료임대 남발 제주종합경기장 관리 제도 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금리 인하해야"
문 대통령 "코로나19 어떤 경우에도 경계 늦춰… 제주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8742억원 융자 …
민주당 송재호 의원, '5.18보상법 개정안' 발의 제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 '낙제점
경찰, 음주·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 강화 세계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국 그림책 100선
서귀포시 저소득층 LED 조명 교체 확대 추진 서귀포 문화·체육복합센터 SOC사업에 선정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