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레이스 본격… 제주시갑 표심 잡기 '후끈'

공식 선거레이스 본격… 제주시갑 표심 잡기 '후끈'
민주당 문대림 후보 노형오거리서 아침인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신광로터리서 유세
  • 입력 : 2024. 03.28(목) 09:32  수정 : 2024. 03. 28(목) 14:10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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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제주시 노형오거리와 신광로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와 고광철 후보.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와 번화가를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8일 오전 7시30분 노형오거리에서 아침인사에 나서 시민들과 만났다. 앞서 문 후보는 이날 새벽 4시40분 제주공항 인근 삼영교통을 찾아 버스운전 노동자와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역시 이날 오전 7시30분 신광로터리에서 거리인사를 통해 표심을 자극했다. 고 후보는 이날 거리인사에 앞서 자정인 0시 제주시 이호동 24시 편의점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지역내 곳곳을 돌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 특화 공약 등을 설명하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문대림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선거사무소(연북로46) 앞에서 출정식이 예정돼 있다.

고광철 후보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선거사무소(연삼로51) 앞에서 출정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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