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고기철 출정식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

[총선] 고기철 출정식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
  • 입력 : 2024. 03.29(금) 16:57  수정 : 2024. 03. 29(금) 17:43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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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귀포시 동홍로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출정식에서 고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고기철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고기철 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국민의힘 서귀포시 도의원 이정엽 의원과 강충룡 의원이 찬조연설을 통해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시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을 통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농어촌의 젊어짐과 풍요로움, 청년 일자리 창출, 상급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4·3 평화의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며 "서귀포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시민 여러분과 함께 서귀포시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서귀포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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