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젊은이와 함께하는 선거운동

북극곰 인형옷 입고 프리허그 캠페인

입력 : 2015. 12.27(일) 14:35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4일 제주시 대학로에서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에 나섰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북극곰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북극곰 인형옷을 입고 프리허그 캠페인을 벌이며 젊은층 표심을 공략했다. 이어 대학로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도 했다.

부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와 동문시장, 칠성로, 산지천 일대 등을 누비며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구도심 살리기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같은 날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소아암 환자 돕기 행사에도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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