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만남의 장 마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범도민 소비촉진운동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착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대감이 상승.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기관별 공동구매와 '드라이브 스루'방식 판매를 통해 현재까지 50.5t(판매금액 1억7800만원)을 소비.
도관계자는 "제주지역에 착한 소비문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읍 방문 지원 동행서비스
○…제주시 구좌읍과 자치경찰단 송당행복치안센터가 국가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읍 방문을 지원하는 동행서비스에 나서 눈길.
이 서비스는 국가재난지원금의 읍면동 방문접수가 시작되면서 거동불편·장애인 1인가구 외에 치매나 고령가구 등 방문이 어려운 가구의 불편을 덜어주는데 목적.
읍 관계자는 "읍사무소로 전화하면 확인 후 송당행복치안센터에서 읍사무소 방문부터 신청, 안전한 귀가까지 지원한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16년 연속 산불없는 해’ 달성
○…서귀포시는 '16년 연속 산불없는 해'를 목표로 총력을 다 한 결과 산불 없이 봄철 산불기간을 마무리하며 안도의 한 숨.
서귀포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청명·한식·어린이날·지방선거일 등 마다 맞춤형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하는가 하면 불법소각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각고의 노력.
강희철 공원녹지과장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힘써준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산불조심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현영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