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출신 오성익 부이사관(50·사진)이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 수용과 사용에 관한 재결을 위해 설치된 준사법적 행정기관으로 오 사무국장은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위원회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신임 오 사무국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출신으로 오현고(41회)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생활권총괄과장, 국토부 부동산개발정책과장, 해외건설정책과장, 지적재조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 회의
제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제출된 사업은 총 366건, 272억원이다.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사업이다.
KT제주단·고객센터 헌혈캠페인 참여
KT제주단(단장 고종철)과 KT제주고객센터(총괄센터장 양태혁)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KT제주단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내 헌혈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진행한 이날 헌혈에는 KT제주단 고종철 단장, 오성운 부장, 고객센터 양태혁 총괄센터장 등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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