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로 14회째 진행한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유성훈 씨의 '거념식슬', 고도우(애월고등학교) 군의 '조이스톨'이 각각 대학·일반부, 중·고등부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제주의 오일장·전통시장 디자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구상나무 캐릭터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공간, 시설물, 시각 디자인 분야 등에서 모두 26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28개 작품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학·일반부 대상작인 '거념식슬'은(제주도를 보호하는 가족들)은 한라산의 생태·문화·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생물종인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를 캐릭터화한 작품이다.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구체화해 디자인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중·고등부 대상작 '조이스톨'은 제주의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의 형태적, 구조적 특징을 활용해 육각기둥 모양 가판대를 디자인한 작품이다. 제주의 이미지를 알리면서도 짜임새 있는 배치가 가능하도록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천동사회보장협 안전바 설치 사업

서귀포시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용필, 윤세명)는 지난 1일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 등 14가구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 집 맞춤형 안전바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예래동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 예래동 청소년지도협의체(위원장 송유창)는 지난 2일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짓물 일원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요령과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도1동 숙박업소 장기 거주자 점검

제주시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영택, 박창준)는 최근 위원과 동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여관, 여인숙 등 숙박업소 10개소를 방문해 장기 거주자에 대한 생활 실태를 파악했다.



바살기용담1동위원회 교통 캠페인 봉사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위원장 백경재)는 지난 1일 '바르게의 날'을 맞아 제주중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거리질서 캠페인과 교통질서 계도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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