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2월 17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2월 17일 제주뉴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또 중단, 내일부터 제주지방 최고 15㎝ 눈 外
  • 입력 : 2024. 12.17(화) 17:27  수정 : 2024. 12. 17(화) 17:3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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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권' 분리 가능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민생토론회 당시 약속했던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탄핵사태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제주자치도는 TF을 만들어 평가기준을 논의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기사 보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권' 분리 여부 연내 나올까

■ 제주칼호텔 이어 메종글래드도 매각되나

지난 2022년 영업을 종료한 후 인수자를 찾고 있는 제주칼호텔에 이어 메종글래드제주호텔로 매각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50년간 제주관광을 주도했던 특급호텔이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50년 제주관광 주름잡던 두 특급호텔 '역사 뒤안길로?'

■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또 중단

대법원이 16일 월정리 주민들이 제기한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신용하면서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재개 한달만에 다시 중단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본안소송에서 집중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재개 한달 만에 또 중단

■ 제주지역 의료기관 10년간 40% 증가

지난 2013년 735곳에 머물렀던 제주지역 의료기관이 2013년 1032곳으로 10년만에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상 수는 11% 늘어난 5134개이며 의료인력 수는 6321명으로 52% 증가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의료기관 10년동안 40% 늘었다

■ 광주형무소 옛 터 신원확인 4·3희생자 75년만에 귀향

제주 4·3당시 영문도 모른채 광주형무소로 끌려가 생을 마감한 희생자 고 양천종씨의 유해가 17일 7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고 양천종씨는 지난 2019년 광주형무소 옛터에서 수습된 유해 261구에서 DNA 대조 끝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의료기관 10년동안 40% 늘었다

■ 내일부터 제주지방 북풍한파 찾아온다

찬 대륙고기압이 내려오면서 제주지방은 18일부터 산간지역에 최고 15㎝의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도 낮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지방 내일부터 '북풍한파' 찾아온다.. 산지 15㎝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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