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매월 3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수당'이 시행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구직활동수당은 실제로 구직활동에 참여…
콘텐츠가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오탈자가 많은 기사는 신뢰도를 잃는다. 취재기자의 실수인지 편집기자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어나 목적어가 과감히 생략(?)된 문장을 볼 때면 '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뭘까' 그저 답답한 마…
먹방(먹는방송), 쿡방(요리방송)이 큰 인기를 끌면서 요즘 여행의 대세는 먹거리다. 유명한 연예인이 먹었던 음식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후기를 남기는 것. 20~30대들이 꾸준히 제주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문제는 제주의 음식…
"버스우선차로제 알지?" "응" "가로변차로는 도입되면 운전할때 좀 불편할 듯" "그게 뭔데?" "…버스우선차로. 안다며? 중앙이랑 가로변 있잖아" "아~하나만 있는 거 아니었나?" 최근 지인과 버스우선차로제 도입을 놓고 나눈 이…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를 방문했다 주차할 곳을 찾다 결국은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했던 경험이 있다. 퇴근 시간과 맞물려 골목에는 차들로 붐볐고, 20여분간 아랑조을거리 인근을 돌며 주차할 곳을 찾았지만 결국 …
"친구가 분명히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어요. 사람이 밤새 고통을 호소하는데 방치한 거죠." 지난달 11일 한 남성의 제보로 취재는 시작됐다. 벌금 20만원을 내지 않아 2일짜리 노역을 위해 제주교도소에 입소한 40대 남성은 …
최근 제주 중산간 순환버스를 이용했다가 색다른 경험을 했다. 버스가 중산간으로 접어들자마자 시작된 소음과 진동이 하차할 때까지 계속됐다. 탱크를 방불케 하는 굉음을 혼자만 경험하기엔 아쉬워 녹음을 했다. 지인들에게…
제주는 청정한 공기며, 맑은 물, 그리고 싱싱한 먹거리까지 즐비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장수의 섬'이다.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등 유네스코의 자연과학분야 3관왕이라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곳으로 제주…
여야 대치 국면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이 2달이 됐지만, 중요 현안들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은 야당 탓을, 야당은 청와대·여당 탓을 한다. 적폐청산을 내걸고 출범한 새 정부에서 과거의 모습들이 재…
"충분히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 감염했을 가능성이 있는 닭(도계육) 700마리가 유통된 사실을 왜 도민에게 알리지 않았나, 왜 유통경로를 파악하지 않느냐 등등 계속된 질문에 한 공무원이 내…
문재인 정부가 이달 안으로 '치매국가책임제'를 위한 실행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핵심 선거 공약 중의 하나다. 막대한 예산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 문제 등이 걸려있지만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하는 현장…
오늘(22일)은 중국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배치에 반발해 한국여행 금지 조치를 내린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여전히 사드배치로 경색된 한·중관계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의외로 제주관광은 …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 공포가 일상이었다. 휴대전화로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여름에 접어들며 그 횟수가 줄었고 공포는 잠시 소강상태다. 하지만 감정은 일상에 내재돼있다. …
"실체 따위는 신경쓰지 않았어요. 유명 연예인들과의 친분, SNS에서 보이는 그의 화려한 모습이 신뢰를 줬으니까요." 최근 검찰에 송치된 수십억원대 사기범에 관한 이야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
제주 승용마 육성 말 조련 거점센터 횡령 의혹 사실로
제주 광령~도평 평화로 우회도로 편입토지 보상
'제주형 스마트팜 교육센터' 시동… 정부 설득 논리 관건
제주 화북공업지역 이전 최적지 조천리 설명회 돌연 연기
경찰관 차 매달고 도주한 음주운전 제주도청 공무원
한덕수 만난 오영훈 '제주형 행정체제' 주민투표 지원 요청
'3kg 3만5900원' 제주 하우스온주 출하 초기 "값 좋네"
제주에 둥지 튼 '유네스코 연구·훈련센터' 장비·유지 비용 …
제주4·3 세계기록유산 등재여부 1년 남았다
제주고 불방망이 비 날씨에도 식지 않았다
[송문혁의 편집국 25시] 제주 관광에 먹칠 아닌 …
[김채현의 편집국 25시] 인공지능과 인간
[박소정의 편집국 25시] 제주관광 물가와 투명성
[김지은의 편집국 25시] 백골 노인의 마지막 말
[이태윤의 편집국 25시] 중복 질문
[김도영의 편집국 25시] 여의도스 300
[강다혜의 편집국 25시] 저출산 시대의 행복법
[오소범의 편집국 25시] 막을 수 없는 중국 이커…
[송문혁의 편집국 25시] 연예인도 사람이다
[김채현의 편집국 25시]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