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관광분야 TF 구성

특별자치도 관광분야 TF 구성
  • 입력 : 2005. 07.13(수) 00:00
  • /윤보석기자 bsyun@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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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분야 법제정을 위한 관련 산·학·연·관 합동 태스크포스가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관광관련 산·학·연·관 등 관계자 25명이 참여해 산·학·연·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키로 했다. 양창식 제주관광학회장을 팀장으로 하고 7개 분과 19명으로 구성되는 태스크포스에는 제주관광학회 외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분야 자문교수, 관광정책 자문단과 제주도관광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태스크포스는 분과별로 관광산업체 종사자들과의 면담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종합 정리할 예정이다. 또 관광관련 세원발굴 등 조세분야 및 기타 분야의 제도개선은 각 분야별로 통합연구해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태스크포스는 이같은 분과별 회의와 2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도출된 사안들에 대해 최종적으로 전체회의를 거쳐 제주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같이 제주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르는 관광분야 법·제도 정비에 도내 산·학·연·관이 합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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