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리청년회 방범대조직
조천리연합청년회(회장 고봉진)가 5년전부터 해마다 마늘 출하시기만 되면 회원들로 방범대를 조직, 농작물 도난을 예방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특히 조천리청년회가 방범대를 조직하고 순찰활동을 전개한 이후에는 단 한건의 농작물 도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마을 청년들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
조천읍에 따르면 조천리연합청년회는 지난 2001년부터 마을수확과 수매시기에 맞춰 방범대 발대식을 갖고 밤 8시부터 자정까지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