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철주군수 흉상 제막

故 신철주군수 흉상 제막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구에
  • 입력 : 2006. 06.15(목) 11:04
  • 위영석 기자 yswi@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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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작고한 신철주 북제주군수를 기리는 흉상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故 신철주 북제군수 흉상건립추진위원회는 순직 1주기를 맞아 남달리 문화예술행정에 앞장섰던 신철주 군수를 기리기 위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작가들의 뜻을 모아 흉상을 제작, 설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예술인들은 추송문에서 세 차례에 걸쳐 민선군수를 역임하면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설촌하는 등 신 군수가 펼쳐온 문화창달사업을 칭송하며 문화예술인들의 뜻을 모아 이 흉상을 세운다고 밝히고 있다.

故 신철주 군수의 흉상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자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박석원교수가 맡아 실물크기의 1.5배 크기 동(銅)으로 제작됐다.

흉상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구에 세워졌으며 제막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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