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

소중한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
  • 입력 : 2009. 05.10(일) 14:06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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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노인들에게 정성드린 부페음식을 제공하며 위로 격려하는 모습

어버이 날을 보내며 아파트내 노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경로당이 있어 소중한 이웃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일도2동 소재 신천지 2차 아파트경로당 (회장 오병종)은 10일 하루동안 아파트경내 노인정 앞 마당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어우러진 신명나는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로 갖는 행사로서 경로당자체로 열린 이 한마당잔치는 제주민속예술단 무용교실 현영순실장등 단원들이 출연한 민속무용에 이어 사물놀이, 노래자랑, 경품추첨등 다체로운 프로램순서로 베풀어졌으며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과 어린이들에게는 미리 준비해 놓은 부페음식을 제공하는등 푸짐한 잔치를 가졌다.

한편 신천지 2차아파트내 윤한종 37통장(52세) 은 경로당을 드나드는 어르신 30명에게 각각 오미자차 한병씩을 선물해 노인들을 공경하는 마음씨를 나타내었으며 일도2동 주민센터 양석하동장도 경로잔치에 참가한 노인들을 찾아 위로 격려했다.

일도2동 신천지 2차아파트경로당에서 베풀어진 경로잔치에서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민요합창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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