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경로당이 2009년 노인지도자 수범 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28일 오전11시부터 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2009년도 노인지도자 수범사례발표회를 가졌다.
7개 경로당 회장들은 이날 충효교실 운영, 공동작업장 운영, 취미교실 운영 등 경로당운영사례를 상세하게 발표했다.
연동경로당(회장 홍성표)은 청소년들을 위한 충효교실운영으로 인성교육에 힘쓰는 한편 건강장수패수여, 공동작업장 운영, 재활용품수집등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소득창출 등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공동작업장운영의 하나로 수의 및 상복을 제작판매하는 푸른 교실운영, 재활용품 수집판매로 노인복지사업 운영, 이웃돕기운동 등을 발표한 일도2동 신산경로당(회장 김승수)와 하귀1리 경로당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