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심재덕 대회新 우승

풀코스 심재덕 대회新 우승
여자부 이정숙 1위..단체우승 백회마라톤클럽드림팀
  • 입력 : 2009. 11.22(일) 15:11
  • 한라일보 기자 halla@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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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일곱번째 레이스에서 심재덕선수가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4천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라일보사와 (사)제주감귤협희회 주최로 22일 제주시 종합경기장~애월해안도로 일대에서 펼쳐진 2009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는 심재덕 선수가 2시30분29초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기품을 누렸다. 풀코스 여자부에서는 이정숙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프코스에서는 여자부에서 정순년 선수가 1위로 골인했고 2위는 백고은선수, 3위는 김수녕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는 백영인선수가 1위로 들어왔고 2위는 김효상, 3위는 고권하선수가 차지했다.

 풀코스 클럽대항전에서는 백회마라톤클럽드림팀이 1위에 올랐고 대전한마음마라톤클럽과 군포시육상연합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5Km에서는 여자부 이봉례선수, 남자부 이재곤선수가 각각 우승했고 10km는 여자 김윤숙, 남자부 이해일선수가 1위로 골인했다. 특히 여자부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존슨리엔젤이 2위로 들어와 화제가 됐다.

 '감귤 사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은 대회의미에 걸맞게 감귤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을거리 이벤트를 마련, 대회참가자를 비롯해 응원나온 가족 및 도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으며 내년 8회대회는 2010년 11월21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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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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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 2009.11.23 (17:27:05)삭제
하프는 2, 3위 이름이 나오는 데, 풀은 2, 3위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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