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평생학습발전협의회는 27일 제주시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도내 평생학습기관단체 관계자, 강사, 동아리회원 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도 평생학습 관계자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2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날 송미애 예스티엠 원장은 '평생교육 실천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계발'이란 특강에서 "교수활동요소로 성실한 자세, 공감적 이해가 중요하며 경청시 끝가지 주의깊게 듣고, 이면의 감정이나 진의를 파악하며 적절한 반응 보이기,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서 듣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진흥원 전략기획팀 김세화연구원의 '평생학습계좌제에 대한 조망과 준비'에 대한 특강에 이어 제주등하학교 강재홍교장의 운영사례와 제주환경운동 연합 동아리 '신 한라장촉' 강갑선회장의 자연해설사운영사례 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