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6·2지방선거를 맞아 지역 시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홍보를 위해 블로그를 확대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오 예비후보의 블로그(http://blog.naver.com/younghun3706)에는 지난 4년간의 제8대 의회에서의 의정활동내용과 지역소식, 프로필 등이 있다. 또 지난 4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포스트 수가 970개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의 의사소통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오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행복제안'란도 개설했다.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상윤 민주당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일보사 동쪽에 위치한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좌와 우, 남과 북으로 갈라진 제주와 연동의 현실을 직시했고, 행복하고 살맛나는 연동으로 만들 준비 된 후보"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도의원 선거 제23선거구(서홍, 대륜동)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이경용 예비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연구한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제주형 교육, 의료, 복지 조례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법과 제도와 홍보의 미비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나 서민을 위한 교육, 의료, 복지 지원이 지자체 보조금에서 벗어나 특별자치도가 실질적인 주체로서의 지원체제 구축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개발해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원 제25선거구(대정읍)의 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0일 제주 대정초등학교 후문 앞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의회 활동을 하면서 내가 했던 일들이 우리 대정읍을 정말 달라지게 했고 초심을 그대로 잊지않고 실천하고 있는지 되짚어 봤다"며 "지역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초심, 능력있는 의원이 되겠다는 초심, 우리 지역 대정만이 아니라 제주도를 변화시켜나가겠다는 초심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