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날 후보 재산 비례대표 김경애 61억원 '최다'

제주 첫날 후보 재산 비례대표 김경애 61억원 '최다'
문성유 제주지사 후보 59억원, 도의원 임정은 37억원 신고
비례대표 김태현 -1300만원, 지역구 김원찬 -660만원 최저
첫날 등록 73명 중 1/3 넘는 25명 전과자.. 최다 4건 보유
5년간 세금 체납 김기환 1050만원 등 다수.. 자질 논란 예상
  • 입력 : 2026. 05.15(금) 12:57  수정 : 2026. 05. 15(금) 13:3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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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원 김경애 김태현 김기환 후보(왼쪽부터). 제주도선관위 홈페이지 캡처

[한라일보] 국민의힘 김경애 광역의원 후보자가 6·3전국동시지방선거 첫날 제주지역 후보 등록자 73명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순위 5번인 김 후보자는 61억여원을 신고했고 세금 납부액도 4억79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지사 후보로 59억9400만원(납세액 4억2000만원)을 신고했고 교육감 후보로는 송문석 후보가 26억1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는 5억7000만원, 양윤녕 후보는 9억8000만원을 신고했고 고의숙 교육감 후보는 3억9600만원, 김광수 후보는 4억3400만원이다.

국회의원 서귀포시 보궐선거 민주당 김성범 후보는 17억2700만원, 납세액 3억1600만원을 신고했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6억4000만원의 재산과 5700만원의 납세실적을 등록했다.

제주도의원 지역구 의원 중에는 대천·중문동 민주당 임정은 후보 37억7900만원, 대륜동 국민의힘 이정협 후보가 35억5200만원, 한경·추자 선거구 민주당 김승준 후보가 21억원, 화북동 강성의 후보 20억원, 삼도1·2동 국민의힘 윤용팔 후보 19억5000만원 순으로 많았다.

반면 일도2동 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10만원, 비례대표 국민의힘 이정한 후보 200만원, 한경·추자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는 -660만원, 비례대표 국민의힘 2순위 김태현 후보 -1300만원 순으로 가장 적었다.

최근 5년간 체납세금이 가장 많은 후보는 민주당 김기환 후보로 1050만원에 이르고 민주당 김대진 후보 869만원, 무소속 고민수 후보 582만원, 국민의힘 깅경애 227만원,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 28만원, 민주당 오은초 후보 18만원 등의 체납 기록이 있었다.

세금을 체납했던 후보자들은 후보 등록을 앞두고 체납세액을 모두 정리했지만 현직 의원들도 다수 체납세액을 보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도의원으로서 자질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남성 후보중 군미필자는 위성곤·문성유 후보를 포함해 도의원 후보 3명 등 모두 5명으로 나타났다. 전과보유자는 최고 4건을 보유한 후보자 등 25명으로 이날 등록자 73명 중 34.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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